산들복숭아 품종 소개

복숭아는 표면에 털이 있으면 털복숭아, 털이 없으면 천도라고 하며, 크게 백도와 황도로 나뉩니다.

복숭아 품종은 200여 종 이상이 되는데, 품종별로 수확기간이 7~10일 정도로 아주 짧은 편입니다.

다행히 수확시기는 6월 하순부터 10월까지 고르게 퍼져있어, 농민은 복숭아철 내내 수확을 하기 위해 여러 품종을 심습니다.

과일을 포함한 한국의 많은 작물이 시장성을 이유로 품종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는 형편에, 복숭아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양성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품종별로 다른 맛을 즐길 수가 있는 것이죠 🙂

각설하고, 산들복숭아 농장에 심겨져 있는 품종을 하나하나 소개해보겠습니다. 주로 수확 시기, 육질의 단단함, (제 주관적인) 맛에 관한 평입니다.

참고로 딱복은 딱딱한(단단한) 복숭아, 물복은 물렁한(몰랑한, 말랑한) 복숭아의 준말입니다. 딱복 중에서도 덜 단단한 것, 물복 중에서도 단단한 것이 있어 일률적으로 나누긴 어렵지만 참고로 봐주세요 🙂

아카스키

  • 수확 시기 : 7월 중순 ~ 7월 말
  • 딱복 백도 – 딱복 중에서 가장 단단함
  • 대표적인 딱복으로 아삭한 과육, 새콤한 산미, 향이 좋다.
  • 다른 품종에 비해 당도가 떨어지지만, 후숙되면 처음엔 없었던 농후한 단맛과 향이 남.

장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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