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란?

식물의 성장은 꽃, 열매 등 종족 번식에 관련된 부분이 자라는 생식생장(reproductive growth)과 줄기, 이파리 등 번식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분의 덩치를 키우는 영양생장(vegetative growth)으로 나뉩니다.

상추 같은 잎채소의 경우 이파리가 자라는 영양생장이 어느순간 더뎌지며 위의 사진과 같이 줄기가 솟아오르며(이를 추대한다..라고 표현합니다) 꽃을 피우는 생식생장으로 접어듭니다. 생식성장에 접어들면 잎이 잘 자라질 않고 모양도 맛도 나빠지기 시작하죠. 그래서 씨를 받는 토종이 아닌 이상, 보통 적당한 때 포기 채로 수확을 합니다. 수확이 쉽기 때문에 처음부터 포기를 목적으로 키우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합니다. 참고로 잎채소의 경우 기온이 높을수록, 해가 길수록 추대하는 시기가 빨라집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